▲ 환경부 2022년 목표. ⓒ 환경부
▲ 환경부 2022년 목표. ⓒ 환경부

환경부가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 탄소중립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이라는 목표 아래 '포용적 환경서비스 확대'를 주제로 환경보건국의 2022년도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14일 환경부에 따르면 환경보건국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보건‧화학안전 정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추진할 환경보건국의 주요 정책은 △환경취약지역 건강영향조사와 취약계층 보호 △적극적 피해구제와 회복 지원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생활화학제품의 안전성 강화 △화학물질의 안전한 관리와 화학사고 예방 등이다.

환경부는 유역(지방)환경청 등의 방문을 통해서만 처리 가능했던 '화학물질관리법'에 따른 인·허가 서류 접수 등을 직장이나 집에서도 신청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마련할 계획이다.

박용규 환경부 환경보건국장은 "환경유해인자로부터 국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취약지역과 계층을 폭넓게 배려하기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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