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은 협력기업 ESG 역량강화를 위해 현장간담회 등 다양한 채널로 의견을 청취,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중부발전은 기존 협력기업에 더해 팬데믹 이후 ESG 시대를 견인할 저탄소, 디지털 분야 혁신 스타트업 발굴․육성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는 수상태양광 AI 수질 정화, 폐플라스틱 열분해 유화장치 등 분야에서 10개팀을 선정해 기업당 5000만원씩 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했다.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은 "동반성장이 ESG경영의 핵심임을 인식하고 협력기업 ESG 역량 내재화와 확산을 위한 지속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올해도 에너지 신기술, 안전, 신재생 등 분야를 선도할 청년창업 벤처 모델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겠"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