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설 승차권 예매결과 51만1000석이 팔렸다. ⓒ 김소연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설 승차권 예매결과 51만1000석이 팔렸다. ⓒ 김소연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14일 비대면으로 진행한 설 승차권 예매결과, 판매대상 좌석(창측) 98만6000석 중 51만1000석이 팔려 예매율은 51.8%라고 밝혔다.

주요 노선별 예매율은 △경부선 52.5% △경전선 54.8% △호남선 59.2% △전라선 63.6% △강릉선이 49.2% △중앙선 56.8% 등이다.

예매한 승차권은 오는 16일까지 결제해야 한다. 기간 내 결제하지 않은 승차권은 자동으로 취소돼 예약 대기 신청자에게 배정된다.

특히 지난 11일 전화로 승차권을 예약한 고객(경로·장애인)은 오는 16일까지 반드시 신분증(주민증·장애인등록증)을 소지해 역 창구에서 현장 결제한다.

코레일 관계자는 "잔여석은 철도역 창구와 자동발매기, 코레일 홈페이지, 모바일 앱 코레일톡을 통해 평소처럼 구매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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