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은행이 ESG  컨설팅 셀을 신설했다. ⓒ 신한은행
▲ 신한은행이 ESG 컨설팅 셀을 신설했다. ⓒ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거래 기업고객의 ESG 경영활동 개선을 통해 탄소배출량을 감축하기 위해 'ESG 컨설팅 셀'을 신설했다고 14일 밝혔다.

셀은 전문인력과 ESG에 연계된 금융서비스를 제안할 수 있는 직원으로 구성돼 ESG 경영 컨설팅이 필요한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고객 제안을 통한 참여유도 △기초컨설팅을 통한 진단 평가 △심화컨설팅으로 ESG 경영전략 수립 이행지원 순으로 진행한다.

신한은행은 ESG 컨설팅을 진행한 기업고객에게 탄소배출 감축을 위한 저탄소 전환 금융상품 등 실질적인 금융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업고객과 2050년까지 탄소배출량 제로 목표 '2050 Net-zero'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진옥동 신한은행장은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ESG 컨설팅 기능을 확대해 친환경 금융으로 탄소중립을 위한 문화 확산에 정성을 기울여야 할 때"라며 "체계적인 ESG 경영 전략과 생활 속 실천으로 금융의 선한 영향력을 더 멀리 전파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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