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인생이다
오늘은 힘들다.
내일은 더 힘들다.
지나 설 수 없는 인생길의 한복판
오늘이 힘들다고
내일이 더 힘들쏘냐.
다르지 않은 오늘과 낼
그냥 이렇게 살아가련다.
삶이 나를 배신할지라도
삶이 나를 버릴지라도
어제가 오늘같이
오늘이 내일같이
그렇게 늘 그렇게
살아가련다.
■ 홍수자 문화팀 전문위원 = 국민대 성악과를 졸업하고 홍익대 대학원에서 문화예술경영 석사과정을 하고 있다. 행복을 심어주는 음악강사와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