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창군 시설관리공단이 올해 주요시설 편의시설 확충과 노후보수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 평창군시설관리공단
▲ 평창군 시설관리공단이 올해 주요시설 편의시설 확충과 노후보수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 평창군시설관리공단

강원 평창군 시설관리공단은 2022년 호랑이해를 맞아 진취적이고 역동적인 변화를 위하여 고객 맞춤형 공단으로 거듭나기 위한 관리시설 개선사업에 적극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공공시설의 효율적인 운영관리와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지난해 4월 출범한 평창군 시설관리공단은 △평창자연휴양림 △계방산오토캠핑장 △대관령휴게소 △평창공설묘원을 위탁운영 하고 있다.

지난해 주요 관광시설인 자연휴양림과 계방산오토캠핑장에 코로나19의 확산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5월부터 정상영업을 개시하여 3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특히 계방산오토캠핑장은 강원도관광재단에서 '눈여겨볼 7월의 강원 관광지'로 선정됐다. 연령별 선호도 조사에서 40대가 주로 찾는 관광지 1위를 기록했다. 2021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 어워즈 레저 분야 지역 1위를 수상했다.

평창군의 주요관광지인 선자령과 대관령양떼목장 입구에 위치한 옛 대관령휴게소는 효율적인 공유재산 관리를 위한 첫 경쟁입찰을 진행했다.

평창자연휴양림은 깨끗하고 청결한 숙소로 한층 더 거듭나기 위한 침대 비치와 침구 교체, 최신식 세탁기 및 건조기 구입을 완료했다. 

차박지와 평상 등 104개의 사이트와 숙박동 4개를 보유한 계방산오토캠핑장은 올해 고객 편의 향상을 위해 한층 더 도약에 나선다.

자연의 쉼을 찾아 많은 이들이 찾는 평창자연휴양림은 휴양림 내 계곡 정비와 그늘 쉼터 조성으로 쾌적한 휴양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자연휴양림만의 특색있는 디자인을 반영한 복층형 숙박시설과 새로운 카라반 등을 추가해 젊은 연령대의 고객 맞춤 겨냥에 나설 계획이다.

주민들의 골칫거리였던 대관령휴게소 부지의 노후한 기숙사 건물을 철거하고, 상가 지붕 보수와 상가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해 시설 개선과 안전 확보를 중점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평창 공설묘원은 단순한 장묘문화를 벗어나 추모와 휴식이 공존하는 자연 친화적인 가족 공원으로 거듭난다. 

박현창 이사장은 "임인년은 공단이 보다 역동적인 변화를 맞는 새로운 한 해가 될 것"이라며 "평창군을 찾아주시는 많은 고객과 주민의 목소리를 소중히 귀담는 고객 만족 경영을 통해 신뢰받는 최고의 지방공기업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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