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조일 전남소방본부장이 설 연휴 대비 선제적 예방활동과 현장활동 안전관리 강화를 주문하고 있다. ⓒ 전남소방본부
▲ 김조일 전남소방본부장이 설 연휴 대비 영상회의에서 선제적 예방활동과 현장활동 안전관리 강화를 주문하고 있다. ⓒ 전남소방본부

전남소방본부는 13일 소방본부장 주재 18개 관서 소방 지휘관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본부 영상전략회의실에서 본부 과‧팀장과 관할 소방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활동 안전사고 저감을 위한 특별관리 등 주요 현안사항을 전달했다.

회의 주요내용은 물류(냉동)창고 공사장 안전관리 철저, 설 명절 안전대책 추진, 코로나19 대응 소방공무원 복무관리 지침 준수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전남소방은 평택 공사장 화재 관련 관계자 참여 합동소방훈련을 진행하고 불꽃을 유발하는 용접 등 주요공사 시 사전신고와 자체순찰 등 관계자 중심 자율책임제를 강화한다.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설 명절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고 다중이용시설(50곳), 코로나19 치료시설(377곳)에 대한 불시점검에 나선다.

김조일 본부장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대비해 화재예방 대책을 추진해 대형 화재로부터 도민 안전을 지키고 직원 안전확보 등 현장활동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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