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보건환경연구원은 설을 앞두고 농수산물 안전성 검사를 강화한다. ⓒ 대전시
▲ 대전시보건환경연구원은 설을 앞두고 농수산물 안전성 검사를 하고 있다. ⓒ 대전시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농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오는 28일까지 노은·오정 농수산물 도매시장에서 출하되는 제수용과 선물용 농수산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

부적합 제품은 전량 압류나 폐기해 시중 유통을 차단한다. 부적합 품목 생산자는 관련법에 따라 도매시장 반입금지 와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취한다는 방침이다.

남숭우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설 명절 기간뿐만 아니라 유통 농수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경매 농산물과 계절별로 시민들이 즐겨 찾는 다소비 농수산식품을 중점 검사해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먹거리 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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