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직장인 위한 금·토 주말반 개설

▲ 김영권 대전신학대 총장
▲ 김영권 대전신학대 총장

대전신학대는 2022학년도 1학기 신학대학원 신입생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일반반과 주말반 전형으로 모집한다. 올해부터는 직장인을 위해 금요일, 토요일 2일에 걸쳐 강의가 진행되는 주말반도 개설했다.

응시 자격은 세례후 5년이상으로 소속노회장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국내외 4년제 대학에서 학사학위나 2022년 졸업예정자와 동등 학력이 인정되면 지원할 수 있다.

선발은 면접과 서류심사로 진행한다. 구술면접 60점과 서류심사 40점으로 평가해 선발한다.

신학대학원 과정은 장로교 통합 교단의 목사가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거쳐야 한다. 3년 동안 신학교육과 경건훈련을 통해 교회와 사회의 삶의 현장속에서 필요한 일꾼들을 양성하는 과정이다.

신학전문분야에 걸친 기초적이고 폭 넓은 지식을 습득할수 있다. 과정을 이수하면 교역학석사(M.Div.) 학위가 수여된다.

신입생에게는 성적우수장학금과 특별장학금을 준다. 재학중에는 봉사·근로·대신가족·대신사랑 등의 장학금 혜택이 있다. 

건학이념은 대한민국교육 이념과 기독교정신에 입각, 학문과 실천의 교육을 통한 복음전파와 하나님나라 구현이다.

참·앎·삶의 교훈아래 민족의 복음화와 세계선교의 사명을 감당하고 있다.

김영권 대전신학대 총장은 "중부지역을 영적 교두보로 목회자와 사역자들을 배출해 왔다"며 "중부권 교회목회자와 그리스도인들을 섬기는 일에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학대학원 모집에 대한 안내는 대전신학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수 있다.

대전신학대는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총회 직영 신학대로 1954년 대전야간신학교로 설립됐다. 이자익 목사를 초대 교장으로 올해 68년째에 이르고 있다. 지난해까지 3981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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