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안전관리원 관계자들이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사업을 점검하고 있다. ⓒ 국토안전관리원
▲ 국토안전관리원 관계자들이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사업을 점검하고 있다. ⓒ 국토안전관리원

국토안전관리원은 박영수 원장이 경북 김천시 관리원 영남지사를 방문해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 사업의 추진 현황 등을 점검했다고 13일 밝혔다.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사업은 소규모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관리원이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사업이다.

이와 관련해 관리원은 영남권의 12개 현장을 선정해 지능형 CCTV, 스마트 안전턱끈, 안전고리, 붕괴 위험경보와 충돌협착방지 장치 등을 무상으로 지원했다.

관리원은 장비 지원 후 안전 컨설팅 등 공종별 위험요인에 대한 주기적인 기술지원도 실시하고 있다. 올해부터 국토교통부와 협의해 전국 5개 지사 전역을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박영수 원장은 "시범사업의 운영과 효과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통해 활용도가 더 높은 안전장비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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