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부경남지역이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7개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사천시
▲ 서부경남지역이 항공우주와 방위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7개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사천시

경남 사천시와 서부경남의 산·학·연·관 등 7개 기관이 항공우주와 방위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초석을 마련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사천시는 11일 한국세라믹 기술원에서 한국항공우주산업을 비롯해 7개 기관과 항공우주와 방위산업 분야를 육성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홍민희 사천시장 권한대행, 한국항공우주산업 안현호 대표, 경상국립대 권순기 총장, 창원대 이수현 부총장, 한국세라믹기술원 정연길 원장, 한국산업기술시험원 김세종 원장, 국방기술품질원 허건영 원장, 조규일 진주시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사천시를 비롯한 8개 기관은 서부 경남지역의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을 육성하는데 필요한 서부경남 항공우주방위산업협의체를 구성, 정기적으로 실무협의회의를 운영한다.

특히 신규사업 기획과 발굴, 기존사업 고도화, 정책지원 과제 도출, 세제·법률 개선안 발의 등 활동을 수행할 계획이다.

홍민희 사천시장 권행대행은 "서부경남지역 주력산업인 항공우주와 방위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유기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며 "서부경남의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분야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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