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일자리 친화기업을 선정했다. ⓒ 세이프타임즈 DB
▲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일자리 친화기업을 선정했다. ⓒ 세이프타임즈 DB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한 7개 협력기업을 일자리 친화기업으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한난은 2017년부터 한난 협력기업을 대상으로 민간 일자리 창출 생태계 조성과 고용환경 개선을 위해 △고용증대 △고용안정성 △고용환경개선 항목 등을 평가해 일자리 친화기업을 선정해왔다.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중소기업의 신규 고용창출이 어려운 점을 반영해 일자리 질 항목의 평가 비중을 높였다.

최종심사 결과 대상은 화신볼트산업 최우수상은 동우옵트론·앤앤에스피 우수상은 영진·신우밸브 장려상은 에치이시스템·송현엘앤씨가 선정됐다.

대상을 수상한 화신볼트산업은 지난해 고용노동부가 선정한 청년친화강소기업이며 한난이 실시한 청년 일자리 매칭사업에 참여해 청년 신규채용에 앞장섰다.

한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양질의 민간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한 협력기업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과 협력을 강화해 선순환 일자리 구조 창출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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