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델이 삼성 비스포크 큐커 옆에서 CJ제일제당 제품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 CJ제일제당
▲ 모델이 삼성 비스포크 큐커 옆에서 CJ제일제당 제품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 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은 CJ더마켓에서 My 큐커 플랜 구독자를 위한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12일 밝혔다.

My 큐커 플랜은 에어프라이어, 전자레인지, 토스터 기능을 모두 갖춘 4-in-1 조리기기인 '비스포크 큐커'를 기반으로 하는 삼성의 간편식 정기쇼핑 약정 서비스다.

소비자는 CJ더마켓에서 가입하는 것은 물론 비스포크 큐커에 최적화된 CJ제일제당의 제품, 레시피 등의 서비스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신규가입 고객은 1월동안 설 선물세트 할인쿠폰과, 무료배송 쿠폰 등을 받을 수 있으며 CJ더마켓 프리미엄 회원 연회비를 면제해주는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비스포크 큐커에 최적화 된 제품으로 구성한 Q박스를 매달 선보이며 CJ더마켓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기존에 판매하고 있는 제품을 비스포크 큐커 전용 레시피로 개발해 선보이기도 한다.

고메 바삭쫄깃한 탕수육, 비비고 생선구이, 비비고 밥 등의 레시피를 맞춤형으로 내놨다. 이 레시피는 삼성전자 어플인 Smart Things에 접속한 후 스캐너로 제품의 바코드를 스캔하면 확인할 수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자사의 다양한 간편식을 보다 맛있고 손쉽게 조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삼성전자와의 공동마케팅을 계기로 식품 구독 서비스를 활성화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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