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보라매병원 순화기내과 김명아교수 ⓒ 보라매병원
▲ 서울시보라매병원 순화기내과 김명아교수. ⓒ 보라매병원

서울대병원운영 서울시보라매병원은 순환기내과 김명아 교수가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회장으로 선출돼 1월부터 임기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는 대사질환 및 심혈관질환 관련 임상의학자와 생명과학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돼 만성질환 예방과 치료를 통해 만성질환 예방과 치료에 앞장서고 있다.

국내학술대회뿐만 아니라 국제학회를 다년간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아시아를 대표하는 국제학회로 성장하고 있다.

김명아 교수는 관련 의학 분야 및 학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1월부터 임기를 시작해 앞으로 1년 동안 학회를 이끌어나간다.

김명아 교수는 "학회의 또 다른 비상을 위한 새로운 걸음을 시장하는 이때에 신임 회장직을 맡게 되어 매우 영광스러운 마음"이라며 "국내외 지질·동맥경화학 분야의 발전을 선도하며, 나아가 국민건강증진의 소임을 다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명아 교수는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아 현재 보라매병원 순환기내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대한심장학회 KCJ 편집위원과 여성심장질환연구회 고문위원, 대한심부전학회 평의원회 의장, 심장대사증후군학회 간행이사로 활동하는 등 활발한 학술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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