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전북지역에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 혁신과 활력창출위한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LX공사
▲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전북지역에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 혁신과 활력 창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LX공사

LX한국국토정보공사는 전북지역에 협업 네트워크를 통한 지역 상생 발전에 속도를 내며 국가균형발전에 일조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LX공사는 자치단체, 전북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대학교 등을 비롯한 10개 협의체에 참여해 지역 혁신과 지역 활력 창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수소시범도시로 지정된 전주·완주와의 그린 뉴딜 얼라이언스다. LX공사는 디지털트윈·메타버스 등 가상세계를 열어 탄소 중립, 기후위기 대응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실제로 전주시 디지털트윈 모델이 전국 15곳 자치단체로 확산됐고 전북컨텐츠융합진흥원과 협력을 통해 디지털트윈 기반의 메타버스 게임기업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또 XR얼라이언스를 만들어 지자체, 금융기관, IT기업 등 20개 기관과 협력해 6개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100명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LX공사는 전북사회가치네트워크와의 협업을 통해 ESG경영에 적극 나서고 있다. 청년인구 유출과 고령인구 증가로 복지예산 부담이 가중되는 가운데 고창군, 익산군 등과 협업, 지속가능한 마을을 조성한다.

고창청년함성센터를 구축해 청년들의 소득 창출을 위한 벤처사무실, 문화시설, 교육시설, 농식품가공시설 등을 갖춘 복합공간으로 조성한다. 이를 통해 청년 중심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겠다는 계획이다.

익산성당포구마을에 태양광 시설을 지원해 창출된 수익을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지급하는 마을자치연금으로 재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LX공사는 전북농어촌지역 지원을 위해 매년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1억원씩 출연하며 다양한 연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전북광역자활센터와, 공공기관들과 전북지역 카페에서 쓰레기를 수거해 재생하도록 돕는 자원순환자활사업도 호평 받고 있다.

카페에서 종이컵 등을 세척한 뒤 분리 배출하면 자활사업단이 수거해 재활용 공장에 전달하고 아이스팩 등은 소독을 거쳐 소상공인, 전통시장에 지원하고 커피찌꺼기는 재생연료 등으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지역 인재 육성에 앞장선 LX공사는 나래스타트도 추가했다. LX공사는 정부가 밝힌 2022년까지 30%를 달성하라는 지역인재 채용의무비율을 이미 지난해 초과 달성(31%)했다.

이 같은 성과에는 나래스타트와 같이 고3 학생들에게 지역대학에 대한 선택기회를 제공하는 노력과 오픈캠퍼스, 국토정보심화과정, 전문기술특화과정 등과 연계한 결과라고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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