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가 포터블 스크린 '더 프리스타일'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 삼성전자
▲ 삼성전자가 포터블 스크린 '더 프리스타일'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포터블 스크린 '더 프리스타일' 예약판매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더 프리스타일은 180도까지 자유자재로 회전해 벽·천장·바닥 등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최대 100형 크기의 화면을 구현할 수 있다.

830g의 가벼운 무게와 한 손에 들어오는 미니멀한 디자인도 특징이다. 전원선으로는 C-type을 채택해 호환성을 높였으며, 50W/20V의 외장 배터리와 연결하면 캠핑 등 야외 활동에서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더 프리스타일은 오토 키스톤·레벨링·포커싱 등 화면을 자동으로 설정해 주는 다양한 기능을 탑재했다.

일반적인 프로젝트는 제품을 설치할 때마다 비율, 수평 등을 맞춰야 하지만 더 프리스타일은 전원을 켜자마자 빠르고 정확하게 자동으로 16:9 비율의 화면을 만들어 준다.

삼성 스마트 TV와 동일하게 국내와 다양한 OTT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블루투스·AI 스피커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예약판매는 삼성닷컴을 중심으로 삼성 디지털 프라자, 11번가 등에서 진행된다. 예약 판매 기간에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는 티빙 스탠다드 2년 이용권, 전용 캐리어와 배터리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2에서 큰 관심을 받은 제품"이라며 "예약판매 뿐만 아니라 신라스테이와 오는 3월 31일까지 체험 서비스를 운영하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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