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교통부가 자동차종합정보서비스 '자동차365'를 전면 개선했다. ⓒ 국토교통부
▲ 국토교통부가 자동차종합정보서비스 '자동차365'를 전면 개선했다. ⓒ 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이용 편의성과 자동차 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해 자동차종합정보서비스를 전면 개편하고 오는 12일부터 서비스한다고 10일 밝혔다.

주요 개선사항은 △본인인증 수단 확대 △자동차 조회 때 1회 인증으로 모든 조회 가능 △본인·중고차 자동차이력조회 무료 제공 △5개 결제수단 확대 등이다.

본인 소유 자동차를 등록해두면 해당 차량에 대한 예상 연세액, 주행거리, 리콜정보, 제원정보, 검사·정비이력정보 등도 마이페이지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중고차매매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관련 정보를 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매매용 차량 신속조회 서비스 코너도 마련했다.

해당 서비스에서는 자동차등록번호만 입력하면 실매물 여부, 중고차매매 평균 금액, 이력정보 등을 모두 확인할 수 있다.

김정희 국토부 자동차정책관은 "개선된 서비스는 자동차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이용자 관점에서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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