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규 부산소방본부장이 해운대 초고층 빌딩 엘시티에 대한 점검을 하고 있다. ⓒ 부산소방본부
▲ 이상규 부산소방본부장이 해운대 초고층 빌딩 엘시티에 대한 점검을 하고 있다. ⓒ 부산소방본부

부산소방본부는 이상규 부산소방본부장이 취임 후 가장 큰 관심을 가지고 있던 해운대 지역의 초고층 건축물인 해운대 엘시티를 방문해 화재안전에 대한 당부와 현장을 확인했다고 9일 밝혔다.

엘시티는 해운대구 중동에 위치한 초고층 빌딩으로 한국에서 두 번째로 높고, 비수도권에서 유일한 100층 이상 건축물이다. 101층의 랜드마크 타워동에는 호텔과 전망대가 있다. 85층의 주거타워 2개동은 공동주택으로 880여세대가 입주해 있다.

이 본부장은 현장대응에 대한 효과성을 확보하기 위해 전망대, 피난안전구역 및 방재센터 등 주요 시설물을 확인하고 화재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상규 본부장은 오는 25일까지 대형 물류센터, 고리원전, 범어사, 전통시장 등의 취약대상에 대한 현장을 확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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