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마을금고와 KT 관계자들이 인천 보라매보육원을 방문해 지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 새마을금고
▲ 새마을금고와 KT 관계자들이 인천 보라매보육원을 방문해 지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 새마을금고

MG새마을금고가 미래세대의 교육과 문화, 생활복지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아동복지 시설 15곳을 대상으로 배려계층 아동 청소년 교육·문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KT 스카이라이프와 진행하는 사업으로 열악한 아동 복지시설에 금융교육을 비롯해 UHD TV와 스카이라이프 방송 서비스 평생 무료시청권 등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새마을금고 임직원과 KT 관계자들은 6일 아동복지 시설 15곳을 대표해 인천 동구 보라매보육원을 방문해 전달식을 가졌다.

대표로 선정된 보라매보육원은 지난 10년간 인천 지역 새마을금고 임직원 봉사단 MG사랑나눔회에서 꾸준한 방문 봉사와 기부 활동을 통해 깊은 유대관계를 형성해온 곳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올해 아동·청소년 등 미래세대 지원을 대폭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청년 일자리 지원을 위해 2018년부터 시행된 '내일을 잡(JOB)아라'는 취업캠프와 노후화된 아동·청소년 그룹홈의 친환경 리모델링과 금융교육 및 생활복지를 지원하는 'MG드림하우스' 사업이 대표적이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 복지시설에 따뜻한 온기와 활력을 전해주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인 아동·청소년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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