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박종현 안전소통담당관 "한국대표 안전전문 채널 성장"

행정안전부가 운영하는 '안전한TV'가 매주 '학교 안전 통신문' 교육 영상을 제작한 공로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업무 유공 표창을 받았다.

6일 행안부에 따르면 '안전한TV'는 코로나19로 비대면 학교 수업이 일반화되면서 학생들에게 필요한 안전 수칙을 발굴해 지난해 2월부터 연말까지 42편의 영상을 제작·보급했다.

교육 영상은 △미세먼지 △폭염 △물놀이 안전 △한파 등 시기별 안전 수칙과 △학교 폭력 △실험실 안전 △응급처치법 등 학교 생활 분야로 매주 1편씩 제작됐다.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여 받은 김승민 PD는 "안전 교육 자료에 대한 수요가 많은 학교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제작한 결과 좋은 성과가 있었다"며 "올해에 약간의 형식을 달리해 학교에서 활용될 수 있는 안전 교육 자료를 지속적으로 제작해 학교 안전 문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현 행안부 안전소통담당관은 "안전 교육과 관련된 다양한 법률이 시행되고, 사회적 관심 또한 증대하고 있다"며 "행안부 안전한TV가 한국을 대표하는 안전 전문 채널로 계속 성장해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양질의 영상 제작과 소통 강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주간 학교 안전 통신문 주요 장면. ⓒ 행안부
▲ 주간 학교 안전 통신문 주요 장면. ⓒ 행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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