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아이가 내과에서 진료를 받고 있다. 사진은 기사와 관련없음. ⓒ 김소연 기자
▲ 한 아이가 내과에서 진료를 받고 있다(사진은 기사와 관련없음). ⓒ 김소연 기자

보건복지부는 코로나19 등 감염병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내과·응급의학과 전공의를 추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권덕철 복지부 장관은 "수련병원별로 전공의 정원을 배정하고 수련병원은 배정된 정원 내에서 전공의를 모집한다"고 말했다.

복지부는 내과 전공의 100명을 추가 모집하고, 응급의학과 전공의는 28명을 추가 모집한다.

이창준 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은 "추가모집을 통해 코로나19 등 감염병 위기상황을 대처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일회적인 전공의 모집 확대로 그치지 않고 감염병 관련 수가 등에 획기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감염내과, 호흡기내과, 중환자의학 전문의로의 진로선택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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