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보생명 본사에서 열린 업무제휴 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재용 인포마이닝 대표, 편정범 교보생명 대표, 장철민 인에이블다온소프트 대표. ⓒ 교보생명
▲ 교보생명 본사에서 열린 업무제휴 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재용 인포마이닝 대표, 편정범 교보생명 대표, 장철민 인에이블다온소프트 대표. ⓒ 교보생명

교보생명은 금융마이데이터 서비스 확대를 위해 마이데이터 기반 유망 스타트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교보생명에은 지난해 7월 보험업계 최초로 금융위원회로부터 마이데이터 사업 본허가를 획득한 이래 이번달에 정식 서비스 출시를 목표로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업무협약을 체결한 업체는 '인포마이닝'과 '인에이블다온소프트'로 각기 다른 영역에서 혁신성을 인정받고 있는 유망 스타트업이다.

인포마이닝은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 전문기업으로 교보생명은 인포마이닝과 건강데이터 활용·분석을 통해 고객 건강증진 동기부여와 맞춤형 건강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아이디어를 공동 발굴하고 사업화할 예정이다.

인에이블다온소프트는 군 장병 커뮤니티 서비스 'The Camp'를 개발·운영하고 있는 스타트업으로 교보생명은 군 장병을 위한 금융교육 콘텐츠 개발과 장병 맞춤형 금융상품 개발 등을 인에이블다온소프트와 추진한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교보생명 마이데이터는 사람들이 건강하고 올바른 금융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라며 "고객들이 금융을 이해하고 주도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교보생명만의 아이덴티티를 살린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만들고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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