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개 신기술 중 기능성 원단 제조 기술(왼쪽)과 친환경 종이 포장재 합지 제조 기술. ⓒ 농림축산식품부
▲ 11개 신기술 중 기능성 원단 제조 기술(왼쪽)과 친환경 종이 포장재 합지 제조 기술. ⓒ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기술을 선도하는 11개 기술을 농림식품 신기술(NET)로 인증했다고 5일 밝혔다.

농림식품신기술 인증제도는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하거나 기존 기술을 혁신적으로 개선·개량한 우수기술을 대상으로 기술성, 경제성, 경영성을 종합 평가해 정부가 신기술로 인증하는 제도다.

지난달 30일 36개 기술을 신청받아 11개 기술을 인증했다. 기존 인증기술 중 유효기간 연장심사를 거쳐 4개 기술의 유효기간을 2년 연장했다.

11개의 신기술의 유효기간은 지난달 30일부터 최대 3년이다. 농식품부는 혁신제품 지정 신청을 통한 공공조달 연계, 농식품연구개발사업 지원 등으로 인증업체의 성장을 지원한다.

인증신기술 세부정보와 신기술인증제도와 관련된 사항은 농림식품신기술인증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고 올해 상반기 신기술인증 신청·접수는 다음달에 시행한다.

김영수 농식품부 과학기술정책과장은 "탄소중립, 디지털, AI 등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주도할 수 있는 신기술을 지속적으로 발굴·인증해 혁신기술이 농업 분야에서 활용되고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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