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정안전부는 243개 자치단체의 2021년 지방재정 집행 결과, 최종 집행액은 2020년 대비 36조원 증가한 468조원을 집행했다. ⓒ 행안부
▲ 행정안전부는 243개 자치단체의 2021년 지방재정 집행 결과, 최종 집행액은 2020년 대비 36조원 증가한 468조원을 집행했다. ⓒ 행안부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지방정부가 적극적 재정정책을 운용한 결과, 2021년에 지방재정의 89.3%를 집행해 역대 최대규모인 468조원의 집행실적을 보였다.

행정안전부는 243개 자치단체의 2021년 지방재정 집행 결과, 최종 집행액은 2020년 대비 36조원 증가한 468조원을 집행했다고 4일 밝혔다.

특히 자치단체 세입추계를 포함한 예산편성부터 집행관리·분석에 이르는 전 과정을 시스템에 기반해 체계적으로 운영·관리해 468조원이라는 역대 최대규모 지방재정의 효율적인 집행을 가능케 해 확장재정의 효과를 극대화했다.

행안부는 2022년에도 지방재정이 지역과 민생경제 회복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상반기 재정집행(목표 60% 이상)을 강화하는 등 연초부터 적극적인 재정집행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전해철 행안부 장관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속에서 지방재정이 최대규모 재정집행을 통해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됐다"며 "올해에도 선제적 집행관리를 통해 지방재정이 지역경제 활력 제고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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