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자 보호자가 '당신을 응원합니다' 프로그램에 접속해 응원 메시지를 보고 있다. ⓒ 세브란스병원
▲ 환자 보호자가 '당신을 응원합니다' 프로그램에 접속해 응원 메시지를 보고 있다. ⓒ 세브란스병원

세브란스병원은 한국생산성본부가 선정 2021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전체 산업분야 1위를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84점으로 그동안 서비스 만족도가 높은 아파트와 호텔 등을 제치고 병원이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세브란스병원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환자 안전을 위해 비대면 의료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업무 효율을 향상시켰다.

자가신체계측 키오스크를 병원 전 진료과에 도입해 편의성을 높이고 의무기록의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

모바일 앱 진료문진조사 내용도 진료과를 확대해 환자들이 진료를 대기하는 시간도 단축시켰다.

환자용 모바일 앱 'MY 세브란스'는 실손보험 청구 서비스를 39개 보험사로 확대하고, 환자식 메뉴 확인과 영양상담 일정과 관리 기능도 추가했다. 외래 약처방 내역증명서 등 증명서 확인도 가능하다.

하종원 세브란스병원장은 "세브란스병원은 환자가 병원을 통해 경험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항상 점검하고 개선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환자가 중심이 되는 병원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혁신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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