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임인년 새해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5일까지 전국 우수 특산물 할인 행사 '우체국쇼핑 설 선물대전'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우체국쇼핑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민, 소상공인과 고향을 방문하지 못하는 분들이 상품을 통해 조금이나마 아쉬움을 달랠 수 있도록 고객 맞춤형 상품 기획전, 우수상품전 등 다양한 기획전을 준비했다.

겨울 인기상품 한라봉은 20%, 곶감은 1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고객들이 명절선물을 저렴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도 마련했다. 전 고객 대상으로 행사기간 동안 매주 최대 할인쿠폰을 제공하며, 매일 2회 한정수량을 파격특가에 판매한다.

이벤트 참여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식기세척기, 공기청정기, 한우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한다.

손승현 본부장은 "코로나19로 힘든 명절을 보내는 국민들이 많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직접 찾아뵙지 못하는 아쉬움을 우체국쇼핑을 통해 마음을 담은 선물로 대신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민과 소상공인 상품 구매로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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