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비자원이 탄소중립실천연대를 구성했다. ⓒ 소비자원
▲ 소비자원이 탄소중립실천연대를 구성했다. ⓒ 소비자원

한국소비자원은 30일 기업소비자전문가협회(OCAP), 10개 회원사와 '탄소중립실천연대'를 구성하고 지속가능한 탄소중립사회 실현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것을 선언했다.

탄소중립실천연대는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소비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업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결성됐다.

참여기업들은 ESG 활동을 위한 경영계획 수립, 전담조직 운영을 비롯해 제조·유통·판매 단계에서 친환경적인 사업을 실시해왔다.

탄소중립실천연대는 관련 사업 지원, 경영활동 전반에 걸친 플라스틱 사용 저감, 소비자 인식 제고를 위한 공동 협력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공동의 노력을 전개할 예정이다.

장덕진 한국소비자원장은 "탄소중립사회 구현과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기업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친환경 소비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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