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서부소방서가 화재예방 대책을 추진한다. ⓒ 광주서부소방서
▲ 광주서부소방서가 화재예방 대책을 추진한다. ⓒ 광주서부소방서

광주서부소방서는 내년 2월까지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이해 공사현장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공사현장은 인화성, 가연성 물질을 취급할 뿐만 아니라 용접 작업으로 인해 발생하는 불티로 화재가 발생할 위험이 높기 때문에 안전관리가 필요하다.

서구 대형공사장을 대상으로 △용접작업 등 화기취급 공사장 관계기관 합동점검 △서한문 발송을 통한 임시소방시설 설치 △화재감시자 배치 안내 △기동순찰 강화 △공사현장의 출동로 확보를 위한 소방통로 확보훈련 실시 등과 같은 방법으로 안전관리를 추진한다.

양영규 서장은 "공사장의 화재안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현장 관계인들의 꾸준한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통한 안전관리가 중요하다"며 "겨울철뿐만 아니라 안전한 공사현장 환경 조성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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