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광일 기술보증기금 본부장(왼쪽)과 민경환 마이크로케이블 대표이사(가운데)가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기술보증기금
▲ 남광일 기술보증기금 본부장(왼쪽)과 민경환 마이크로케이블 대표이사(가운데)가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기술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은 지난 3개월간 진행한 '안전UP 캠페인' 결과 안전경영 혁신우수기업으로 마이크로케이블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마이크로케이블은 전선케이블 제조를 위해 2017년 설립된 기업이다. 2021년 안전보건공단 무상 컨설팅을 통해 안전취약 부분 확인 후 기보의 안전인프라보증을 통해 필요한 자금을 조달해 취약 부분을 개선하고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았다.

마이크로케이블 민경환 대표이사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작업환경 개선, 안전교육 등에 대한 자금 부담이 있었지만 기보의 안전 인프라보증을 통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금융비용으로 자금을 조달하고 이를 바탕으로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기보의 안전인프라보증은 중소·벤처기업 종사자와고령취업자에 대한 안전사고 방지대책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발맞춰 2020년에 신설된 안전전용 보증상품으로 안전사고 예방과 산업안전혁신에 소요되는 자금을 지원한다.

김영춘 기보 이사는 "내년 1월 시행 예정인 중대재해처벌법으로 인해 중소벤처기업의 안전경영 혁신과 재해예방 활동이 필수사항이 될 것"이라며 "기보는 앞으로도 안전혁신을 통한 중소벤처기업의 ESG 경영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하면 세이프타임즈 후원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