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용균시의원, 수상자와 아파트입주자 대표회 관계자 ⓒ 세이프타임즈
▲ 전용균시의원, 수상자와 아파트입주자 대표회 관계자 ⓒ 세이프타임즈

경기 남양주 다산동 다산e편한세상자이 아파트는 2021년 경기도 공동주택 모범, 상생관리 단지로 선정돼 경기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입주자대표회의는 2018년 입주후 인근 가람초등학교가 개교하자 타 단지 초등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아파트 단지내 인도를 이용하도록 개방했다. 인근 근린공원과 완충녹지 개선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지역발전에 노력하고 있다.

아파트내 공동체 활성화 단체들은 헌혈캠페인, 꽃길조성, 환경정화활동 및 도서관내 카페를 운영해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등 이웃사랑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공동주택 모범·상생관리 단지 선정에 기여했다.

공로가 인정돼 이편한자이봉사단 이순희 단원이 경기도의회 의장 표창, 꿈트리자원봉사단 김옥희단장, 이편한세상자이쓰담플로깅 나미숙단장이 남양주시의회의장상을 각각 받았다.

전용균 남양주 시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사랑을 나누고 희생하며 봉사하는 지역주민들이 있어 살기좋은 남양주시가 만들어지고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유성룡 입주자대표회장은 "함께 노력해 주신 입주민들분들과 공동체 활성화 단체 여러분들의 봉사와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남양주 다산e편한세상자이 아파트는 2018년에 준공한 1685세대 단지로 다산신도시에서 가장 세대수가 많고, 커뮤니센터가 모범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아파트로 평가받고 있다.

▲ 공동주택 모범 상생 관리단지 동판. ⓒ 다산e편한세상자이 아파트
▲ 공동주택 모범 상생 관리단지 동판. ⓒ 다산e편한세상자이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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