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이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기프트카 온에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기프트카 캠페인은 저소득·소외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서 기프트카를 활용한 캠페인을 전개하며 공익증진에 기여해온 현대차그룹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해 12회째를 맞이하는 기프트카 캠페인은 기프트카 온에어라는 이름을 달고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돕는다.
현대차그룹은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감안해 사회적 금융기관인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과 캠페인을 진행, 소상공인들이 온라인 시장에 진출하도록 지원한다.
캠페인은 기프트카 PR 스튜디오와 기프트카 라이브 스튜디오로 운영된다.
기프트카 PR 스튜디오는 선정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비대면 전환을 위한 경영 컨설팅을 제공하고 온라인 스토어 개설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기프트카 라이브 스튜디오는 SNS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소상공인에게 온라인 방송 스튜디오로 개조한 마이티 트럭이 찾아가 실시간 온라인 방송을 통해 판매와 브랜드 홍보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기프트카 우리 동네 추천 가게 이벤트는 알리고 싶은 동네 가게의 사진과 추천 메시지를 필수 해시태그와 개인 SNS에 업로드하는 이벤트다.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태블릿 PC, 즉석카메라, 커피 기프트 카드 등을 증정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캠페인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용기를 얻고 새롭게 도전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현대차·KTC, 전기차 충전 인프라 품질검증센터 구축
- 현대차·CJ ENM·티빙 '차량용 OTT' 콘텐츠 제휴 업무협약
- 현대자동차그룹, 스타트업과 협업 '오픈 이노베이션 라운지' 개최
- 현대차 정의선 회장, 아시아양궁연맹 회장 5회 연속 선임
- 현대차그룹·소방청, 대원 '교육·훈련용 차량' 지원 업무협약
- 현대차, 전기 SUV 콘셉트카 '세븐' 티저 최초 공개
- 현대차 '세계 최고 수준' 메타팩토리 구축한다
- 현대차·기아·제네시스, 미국 '2021 굿디자인 어워드' 수상
- 현대차, 제네시스 G90 '글로벌 2만대' 판매 노린다
- 현대차그룹, 협력사 납품대금 '1조4천억원' 조기지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