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뚜기가 선보이는 간편식 상온 파우치 스프 4종(왼쪽)과 한정판 산타컵스프 포타주. ⓒ 오뚜기
▲ 오뚜기가 선보이는 간편식 상온 파우치 스프 4종(왼쪽)과 한정판 산타컵스프 포타주. ⓒ 오뚜기

오뚜기는 간편식 트렌드를 겨냥해 상온 파우치 스프와 한정판 산타컵스프 포타주를 선보였다.

식품업계는 소비자들의 활기찬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조리가 간편하면서 빈속을 따뜻하게 데워주는 이른바 웜업 밀(Warm-up Meal)을 선보이고 있다.

28일 오뚜기에 따르면 상온 파우치 스프는 신선한 원재료에 부드러운 크림을 더해 레스토랑에서 먹던 진한 스프 맛을 구현한 제품으로 4종류다.

옥수수를 굵게 갈아 넣은 '콘 크림스프', 버섯과 크림을 듬뿍 넣어 풍미를 더한 '양송이 크림스프', 베이컨과 감자를 통으로 넣어 식감을 살린 '베이컨 감자스프', 곱게 간 단호박과 크림이 어우러진 '단호박 크림스프' 등이다.

모두 상온 제품으로 장기 보관이 가능하며 전자레인지 조리만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한정판 산타컵스프 포타주는 포슬포슬한 구운 감자와 찐 감자에 부드러운 크림을 더한 제품으로 1970년대 '산타스프'의 패키지 디자인을 적용해 복고 느낌을 살렸다. 컵에 담아 뜨거운 물을 부은 뒤 잘 젓기만 하면 완성돼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맛볼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바쁜 아침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식사 대용식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며 "변화하는 식습관과 소비 트렌드에 주목해 소비자들의 든든한 하루를 책임지는 제품들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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