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예방 활동과 생필품을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벌였다. ⓒ 한국소방산업기술원
▲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예방 활동과 생필품을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벌였다. ⓒ 한국소방산업기술원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은 연말을 맞아 지난 13일부터 28일까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예방 활동과 생필품을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회공헌활동은 기술원 본사와 각 지역별 사무소가 있는 용인, 음성, 울산, 여수, 대구 지역의 저소득층 장애인 가구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86가구를 대상으로 활동을 진행했다.

기술원 임직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가정 등을 방문해 △소화기 점검·비치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쌀 10㎏·반찬용 구이김 등 생필품 세트를 가구별로 2~3세트씩 전달했다.

기술원은 용인시 기흥구장애인복지관과 울산 삼산동 행복복지센터 등 각 지역 기관과 연계해 생필품 등을 지원할 취약계층 가구를 선정했다. 향후 이들 기관과의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갈 예정이다.

김일수 원장은 "연말을 맞아 주변을 돌아보고 온정을 베풀기 위해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의 사회적책임을 다하고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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