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를 향한 탄소중립 생명운동 실천결의를 다지기 위한 세종시새마을지도자대회가  27일 개최했다. ⓒ 세종시
▲ 미래를 향한 탄소중립 생명운동 실천결의를 다지기 위한 세종시새마을지도자대회가 27일 개최했다. ⓒ 세종시

세종시새마을회는 '미래를 향한 탄소중립 생명운동 실천결의'를 다지기 위한 지도자대회를 27일 개최했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방역활동, 백신 접종 도우미 등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구현에 앞장서 온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생명·평화·공동체운동'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을 위해 마련됐다.

세종지역 자원봉사활동의 구심점이 될 세종새마을 회관 리모델링과 증축공사 준공식의 기쁨을 함께 나누기도 했다.

증축공사는 기존의 지상1층을 리모델링 하고, 2층 다목적실을 증축하는 공사로 진행되어 지난 12월 17일 준공 사용승인을 마쳤다.

새마을지도자들은 화합을 도모하고 탄소중립 대국민 운동과 MZ세대와 함께하는 젊은 새마을운동 실천 다짐 등 새마을운동의 비전과 방향에 대해 모색했다.

새마을운동은 △생명운동 △평화운동 △공동체운동을 추진하며, MZ세대의 동참을 위한 대학 간 업무협약을 체결해 새마을동아리 결성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대회는 내빈소개, 영상 보고, 유공자 공로패와 포상수여, 윤대근 회장 대회사, 염홍철 중앙회장 격려사, 이춘희 시장 축사, 비전다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새마을운동을 위해 헌신한 공로로 임한석 협의회장은 새마을포장, 윤대근 회장은 대통령표창 등 22명이 수상했다.

윤대근 회장은 "세종시 새마을운동이 지역주민들로부터 신뢰와 지지를 얻어 나가고, 더 나아가 지역공동체운동에 새마을가족이 앞장서 나가자"고 말했다.

▶클릭하면 세이프타임즈 후원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