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현우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장(왼쪽 세번째)가 사랑의 이불 100채를 한범덕 청주시장(네번째)에게 기탁했다. ⓒ 청주시
▲ 윤현우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장(왼쪽 세번째)가 사랑의 이불 100채를 한범덕 청주시장(네번째)에게 기탁했다. ⓒ 청주시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는 24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동절기 복지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불 100채를 기탁했다.

한범덕 청주시장, 이재숙 복지국장, 윤현우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장, 유정선 부회장, 김건태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한 물품은 2000만원 상당의 이불 100채로, 한부모시설과 아동생활시설 거주 아동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전달될 예정이다.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는 491개 건설업체가 회원으로 등록된 비영리법인으로, 매년 청주시 독거노인 무료급식 지원, 충북인재양성재단 성금 기탁, 충북교육청 장학기금 기탁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윤현우 회장은 "건설인들의 작은 온기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길 바란다"며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겨울이불을 기탁해주신 협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불은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하면 세이프타임즈 후원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