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은 Sh수협은행과 사회적 가치 공동실현을 위한 ESG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은 해양수산 분야 사회적 문제 해결과 환경보호 등에 상호협력을 위해 체결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해 진행됐다.
양 기관은 △해양수산 종사자 체력관리 지원 △국민체력100 참여자 대상 금융혜택 제공 △해안가 쓰레기 수거 친환경 봉사활동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조현재 이사장은 "코로나19 이후 더욱 중요해진 ESG 경영을 해양수산 분야까지 확대하기 위해 협약을 추진했다"며 "스포츠를 활용한 ESG 경영 문화를 다양한 분야에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