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는 버스·택시 등 분실물 습득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 김소연 기자
▲ 서울시는 버스·택시 등 분실물 습득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 김소연 기자

서울시는 시민편의를 위해 '대중교통 통합분실물센터'에서 분실물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버스, 택시 등 분실물 습득정보를 한 곳에 모아 쉽게 검색할 수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높였다.

이용방법은 서울시 홈페이지나 포털사이트에서 '대중교통 통합분실물센터'를 검색하면 된다. 대중교통에서 발견된 승객들의 습득물 목록을 확인할 수 있고 습득 장소와 담당 기관의 연락처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전화로도 문의 할 수 있다. 120 다산콜센터로 문의하면 분실물 등록 현황과 안내번호 등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지하철의 경우 시청역, 충무로역, 왕십리역, 태릉입구역, 종합운동장역 등 주요 지하철역사에서 유실물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백호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대중교통은 시민들의 생활, 이동과 이어져 있는 만큼 이용 편의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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