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 원팀, 월 1회 '사랑의 도시락 먹는 날' 지정·운영하고 있다. ⓒ 세종시
▲ 세종시가 매월 1회 사랑의 도시락 먹는 날을 지정했다. ⓒ 세종시

세종시가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세종원팀'을 구성했다.

23일 세종시에 따르면 '사랑의 도시락 먹는 날'을 지정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고 있다.

사랑의 도시락 먹는 날은 세종시 산하기관 등이 월 1회씩 도시락 먹는 날을 지정해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의미다.

도시락은 부서·기관별로 세종원팀에 속한 지역식당 15곳에 모바일앱인 '나눠정'을 활용하거나 전화로 원하는 음식을 주문하면 된다.

세종원팀을 통해 지난 3일부터 22일까지 공공기관 19곳에서 449명분 도시락을 주문·결제해 소상공인 매출극복의 활로를 제공하고 있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세종원팀 출범으로 소상공인과 상생의 계기가 마련된 만큼 많은 공공기관들과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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