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부발전은 부산대 산학협력단과 에너지 산업의 이해와 창업 과정 최종발표회를 개최했다. ⓒ 남부발전
▲ 남부발전은 부산대 산학협력단과 에너지 산업의 이해와 창업 과정 최종발표회를 개최했다. ⓒ 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은 최근 부산대 산학협력단과 '에너지 산업의 이해와 창업' 과정 최종발표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에너지 산업의 이해와 창업 과정은 대학생에게 에너지 분야에 대한 이해를 돕고 에너지 분야의 문제해결 과제를 제시해 해결과정을 통한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획된 대표적인 산학연계 과정이다.

발표회는 △그린뉴딜형 전통시장 △부유식 풍력발전단지 기반 인공섬 제작 △메타버스 활용 ESG 경영 홍보 등 8개 프로젝트팀의 발표가 진행됐다.

내·외부 전문가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압전소자를 통한 신재생에너지 활용방안' 아이디어를 발표한 조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백지영 학생은 "코로나19로 인해 만나기 힘든 와중에도 남부발전와 부산대 관계자분들이 조언을 해줘 창업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승우 사장은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과 ESG 경영 선도에 대한 요구가 더욱 커지고 있다"며 "대학생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 정책에 반영해 회사의 ESG 경영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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