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I서울보증은 신용회복위원회, 신한카드와 '개인채무조정 상환자 카드사용대금 지급보증 업무협약'을 체결, 신용회복 성실상환자에 대한 보증지원을 확대한다.
23일 SGI서울보증에 따르면 협약을 통해 채무조정 후 6개월 이상 성실 상환자는 후불교통카드 기능이 탑재된 체크카드를 1년 이상 성실상환자는 월 일정 한도의 신용거래가 가능한 체크카드를 금융기관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카드발급 절차는 휴대전화를 통해 신용회복위원회에서 카드발급가능 안내문자를 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안내문자에 첨부된 신청 링크 통해 카드발급신청이 가능하다.
SGI서울보증 관계자는 "협약기관 확대로 성실하게 채무를 상환하고 계신 고객분들께 선택의 폭을 확대해드려 정상적인 금융거래를 재개하시는 데 기여하겠다"며 "서울보증보험은 금융소외계층의 경제적 재도약을 위한 금융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