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도가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임시회의와 워크숍을 가졌다. ⓒ 충남도
▲ 충남도가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임시회의와 워크숍을 가졌다. ⓒ 충남도

충남도는 22일 예산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충남도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임시회의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필영 행정부지사와 윤승용 충남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임시회의와 워크숍에는 '충남도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2030' 2단계 이행 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2018년 수립한 충남도 지속가능발전목표 2030은 17개 목표, 62개 전략 및 지표, 126개 이행 과제, 242개 이행 계획으로 구성돼 있다.

2단계 이행 계획안은 충남도 지속가능발전목표 2030 실행력 제고를 위해 도정 변화 상황을 반영해 마련했다.

이필영 부지사는 "지속가능발전기본법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충남도의 지속가능발전 정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며 지속가능발전위원회가 힘과 지혜를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임시회의에 이어 가진 워크숍에는 권기태 사회혁신연구소장이 발제를 진행한 뒤, 충남도의 행정계획 지속가능성 검토 체계에 대한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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