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의회 조성칠·박수빈의원이 제11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 대전시
▲ 대전시의회 조성칠·박수빈의원이 제11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 대전시

권중순 대전시의회 의장은 22일 시의회 접견실에서 제11회 우수의정대상 수상자에게 표창패를 전달했다.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조성칠(더불어민주당·중구1)‧박수빈(더불어민주당·서구6) 의원이 수상했다.

수상 의원들은 깊이 있는 예산안 심사와 성실한 입법 활동, 시민 민원 해소, 특위 활동 등 의정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성칠 의원은 "의원으로서 해야 할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상까지 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대전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수빈 의원은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지만 책임감 또한 크게 느낀다"며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시민들의 복리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우수의정대상은 시민의 행복 증진과 지방의회 발전에 이바지한 의원에게 주는 상으로, 각 시·도의회 의장 추천을 받아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심사를 거쳐 시상한다.

시상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전국대회 시상식에서 자체 전수로 변경됐다. 안전하고 철저한 방역을 실시하는 등 수상자와 최소의 인원만 참석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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