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혜숙 국립해양생물자원관 해양생물연구본부장(왼쪽)과 정성택 전남대총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해양생물자원관
▲ 안혜숙 국립해양생물자원관 해양생물연구본부장(왼쪽)과 정성택 전남대총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해양생물자원관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21일 전남대와 업무협약을 체결, 해양과학기술 분야의 공동연구와 교류를 통해 상호역량과 경쟁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전남대는 △해양생물다양성 조사와 확보를 위한 협동연구 △연구 장비와 시설의 공동 활용 △전문인력 양성과 인적교류 등에 대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국내 유일의 해양생물 전문 연구·전시·교육기관으로 해양생물자원의 국가 자산화, 해양바이오 산업의 활성화 등 해양생명자원 국가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전남대는 국가의 핵심전문인력을 배출하는 거점국립대학으로 국내 톱10 연구경쟁력을 갖춘 연구중심대학이다. 100년이 넘는 역사 속에서 해양수산분야 인재 양성의 요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최완현 관장을 대신해 협약식에 참석한 안혜숙 해양생물연구본부장은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강점을 조합해 한국 해양생물다양성 조사·확보와 해양바이오산업 육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인력을 배출하고 해양생명자원 가치창조의 산실로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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