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는 도시공간구조 대형·지하화 등에 따른 재난 복합화에 대비하고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소방서 현장대응조직을 개편했다. ⓒ 서울시
▲ 서울시는 도시공간구조 대형·지하화 등에 따른 재난 복합화에 대비하고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소방서 현장대응조직을 개편했다. ⓒ 서울시

서울시는 도시공간구조 대형·지하화 등에 따른 재난 복합화에 대비하고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소방서 현장대응조직을 개편했다고 22일 밝혔다.

서울소방재난본부는 24개 소방서 중 5개 소방서의 현장대응단장을 내년 1월부터 24시간 상시 출동하는 교대근무체계로 개편한다.

5개 소방서는 종로, 동대문, 영등포, 강남, 송파소방서다. 해당 소방서의 현장대응단장(소방서 과장급)의 근무체계는 일근에서 3교대로 전환된다.

시 소방재난본부는 일선 소방서 현장조직 개편을 2026년까지 서울시 모든 소방서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최태영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은 "일선 소방관서 조직개편을 통해 빈틈없는 재난현장 대응체계를 확립하겠다"며 "이를 통해 소중한 시민의 안전과 생명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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