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병암 산림청장이 국립횡성숲체원을 찾아 코로나19 대응 기본방역수칙 등 방역 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 산림청
▲ 최병암 산림청장이 국립횡성숲체원을 찾아 코로나19 대응 기본방역수칙 등 방역 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 산림청

산림청은 최병암 산림청장이 국립횡성숲체원에서 코로나19 대응 선제적 특별방역 점검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와 위중증 환자 급증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된 상황에서 산림분야 다중이용시설의 방역을 강화하고자 점검을 실시했다.

해발 850m 청태산 자락에 위치한 국립횡성숲체원은 우리나라 제1호 국가산림교육센터로 수도권과 강원권의 산림교육과 산림치유를 담당하고 있다.

주변 경관이 수려하고 인근에 청태산 자연휴양림과 한국고속철도(KTX) 둔내역이 인접해 있어 가족단위 방문객이 많이 찾고 있다.

이날 점검에서 시설이용자 출입명부 관리, 주기적 환기와 소독 실시 등 기본방역 수칙 준수여부를 확인하고 방역패스가 적용되는 강의실 등에 대해 이용자를 보호하고 서비스 제공에 차질이 없도록 세심한 방역을 당부했다.

또 다중이용시설 근무자의 안전을 위해 백신 3차 접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를 요청했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숲체원을 방문한 국민여러분께서 코로나로 지친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안전한 산림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방역지침 준수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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