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은 서울혁신포럼 5개 기관과 '건강 한걸음 캠페인'을 추진하고 연말 방역물품 기부로 캠페인을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캠페인은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운동 플로깅과 취약계층에게 물품을 기부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접목한 ESG 경영 혁신 활동이다.
캠페인에는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한국건강증진개발원, 한국보육진흥원, 한국언론진흥재단, 한국재정정보원 등이 참여했다.
3개월간 진행한 캠페인은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앱을 통해 걸음 수를 측정했으며, 임직원 참여를 통해 415만2014보를 축적했다.
연말을 맞아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와 연계해 서초구 아동센터에 방역물품 30박스도 기부했다.
김태곤 원장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지역 공공기관 간 협력을 더욱 견고하게 유지하고 공적 책무와 사회적 가치 창출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