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완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장(왼쪽)과 이정화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이 건설업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서울시
▲ 정완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장(왼쪽)과 이정화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이 건설업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서울시

서울시는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건설업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안전보건을 최우선으로 하는 건설공사 추진'으로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선포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매뉴얼, 절차서(17종), 지침서(5종) 등을 마련해 체계적인 안전보건 경영체제를 구축했다.

2022년부터 시행되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대비해 사업장의 위험 요인 제거하기 위해서 위험성평가를 강화할 예정이다.

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보건 경영체계를 갖추고 건설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정화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건설근로자의 안전과 보건을 최우선으로 지속적으로 작업 환경을 개선해 안전성을 확보하겠다"며 "현장근로자 참여로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안전관리 진행으로 건설근로자의 안전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인프라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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