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가운데)이 태안재래시장에서 장보기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 서부발전
▲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가운데)이 태안재래시장에서 장보기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 서부발전

한국서부발전 경영진은 20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워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태안재래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행사는 오는 24일까지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전통시장에 온기를 불어넣기 위해 추진된다.

서부발전은 올해 사내 체육행사 예산을 대신해 온누리 상품권 2억7000만원을 구매했다.

상품권은 태안과 평택, 인천, 군산, 김포, 구미 등 전국 사업소 직원들에게 전달해 직원들이 해당지역 전통시장에서 상품권을 사용하도록 독려했다.

서부발전은 전통시장 물품을 구매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1석2조 영세상인 보호'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역특산물 가공설비 지원', '중소기업 대출이자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은 "우리는 충남지역 거점 공기업답게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사회와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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