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 힘 박대수 의원 ⓒ 의원실
▲ 국민의 힘 박대수 의원. ⓒ 의원실

국민의힘 박대수 의원(국민의힘 노동위원장)이 20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안전보건대상 2021 시상식' 산업안전보건 분야에서 '우수 국회의원상'을 수상했다.

한국보건안전단체총연합회와 매일노동뉴스가 주관한 시상식은 한 해 동안 산업안전보건분야에 적극적 관심을 가지고 입법과 정책개발을 위해 노력한 우수 국회의원과 보좌진을 선정해 시상한다.

평가 기준은 △입법활동 △국정감사 △언론홍보활동 등으로 수상자는 우수 국회의원 선정 심의위원회의 종합적 분석을 통해 선정됐다.

박 의원은 노동자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법안으로 노동자가 휴식 시간에 이용할 수 있는 휴게시설 설치 의무를 사업주에게 부과하도록 한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해 본희의를 통과시켰다. 

또 내년 1월 27일에 시행되는 '중대재해처벌법'상 중대산업재해에 관해서는 전문가인 근로감독관에게 수사할 권한을 부여하는 내용을 담은 '사법경찰직무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해 본회의를 통과시켰다.

박 의원은 "노동자를 대표해 국회에 들어온 만큼 항상 현장과 소통하고 산업안전에 대한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내기 위해 노력했을 뿐인데 뜻깊은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산업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격려의 말씀으로 알고 앞으로도 관련 정책개발과 입법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박대수 의원은 2021년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2021 국정감사 환경노동위원회 우수위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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