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사회혁신센터에서 생활실험 한마당을 가졌다. ⓒ 충남도
▲ 충남사회혁신센터에서 생활실험 한마당을 가졌다. ⓒ 충남도

충남도와 충남사회혁신센터는 17일 중부농축산물류센터에서 '2021 생활실험 한마당'을 개최하고,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수행한 주민주도 생활실험의 실험주제와 실험과정을 공유했다.

참가자들은 센터의 업사이클링 프로그램  충격 어택  시연에 이어 백석대 생활실험 수행팀에서 개발한 고령자 특화 운동 어플리케이션을 체험했다.

생활실험 한마당에는 공익활동지원센터,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 지역 30여개 기관과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여했다.

이진영 센터 선임매니저는 "사회혁신활동들이 누구라도 관심이 있다면 함께할 수 있는 일이라는 인식이 확장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한율 충남도 공동체지원국장은 "눈에 보이는 문제들을 지나치지 않고 작은 변화도 만들어 보려는 시민의식이 사회를 바꾸는 점진적인 힘이 될 것"이라 강조했다. 

충남사회혁신센터는 행정안전부의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조성사업'에 선정돼 지난해 12월부터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한 주민주도 생활실험 사업, 사회문제해결을 위한 연구 사업, 디지털 혁신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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